디아블로3: 빛의 폭풍

티리엘
어둠속에서 몰려오는 빛의 폭풍을 막아라.

 
 

네이트 케년 저/2014년 05월/392p/14,800원

티리엘
어둠속에서 몰려오는 빛의 폭풍을 막아라.

대악마가 몰락한 후 안정을 찾았다고 생각한 천상.
하지만 은빛 도시의 심장부에 두고 감시하던 검은 영혼석이 어둠의 기운을 뻗치기 시작한다.
이를 감지한 티리엘은 영혼석을 옮기거나 파괴하려 하지만 다른 대천사들의 반대에 부딪히고, 결국 천상의 운명을 인간들의 손에 맡기려 하는데….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간과 선과 악 모두로부터 공격받는 상황에서 이들은 천상이 파괴되기 전에 하나로 뭉쳐 위험천만한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디아블로3: 빛의 폭풍』은 대악마가 몰락하고 천상이 안정을 찾아갈 때의 이야기이다. 이런 상황에서 티리엘은 천사들 사이에서 자신을 이방인으로 느끼며, 지혜의 대천사라는 새로운 역할을 잘할 수 있을지 자신의 능력에 의심을 품는다. 자신의 내면과 천상 안에서 확신을 주는 무언가를 찾던 티리엘은 천상의 빛나는 은빛 도시 심장부에 두고 감시하던 검은 영혼석이 어두운 영향력을 뻗치고 있음을 감지한다. 빛과 소리가 조화롭게 머물던 천상에 점차 부조화가 늘면서 천상을 어둠으로 뒤덮으려 하고 있는 검은 영혼석을 파괴하기 위해 티리엘은 다시 한번 호라드림 결사단을 결성하고, 그들에게 영혼석을 훔쳐오게 한다. 이 무거운 짐을 떠맡은 전사들과 티리엘. 그리고 그들의 손에 달린 천상의 운명은….

네이트 케년 저

네이트 케년은 세인트 마틴 프레스가 출간한 스릴러 소설『Day One』의 작가로 공포, 스릴러, SF 장르에서 다른 일곱 권의 소설과 수십 권의 단편을 출간한 바 있다. 그의 첫 작품 『Bloodstone』은 브램 스토커 상 최종후보작에 올랐으며 올해의 P&E 공포소설 상을 받았다. 두 번째 작품 『The Reach』 역시 브램 스토커 상 최종후보작으로 의 극찬을 받으며 영화화가 결정되었다. 그 외 『The Bone Factory』 『Sparrow Rock』 『Prime』 『스타크래프트: 악령』 『디아블로 3: 호라드림 결사단』을 썼다. 세계 공포작가협회와 국제 스릴러작가협회의 회원이기도 하다.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