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6의 함께 수확할 수 없을지라도 가능한 한 많은 씨앗을 뿌리자

326의 두 번째 책, “326의 함께 수확 할 수 없을지라도 가능한 한 많은 씨앗을 뿌리자” 출간

 
 

326 저/2004년 07월/136p/10,000원

2004년 7월, 326의 두 번째 책이 출간 되었다. 이미 지난해 12월에 출간되어 감성적이고 개성 강한 젊은 층의 독자들에게 대단한 호응을 얻은 “326의 젤리쥬얼” 캐릭터 일러스트 카툰북에 이어 그의 독특한 발상과 작품을 다시 한 번 엿볼 수 있는 두 번째 책이 될 것이다. 첫번째 책이 “나의 마음을 전하는 책”이라는 컨셉을 가진 “일러스트 카툰북” 이라면 두번째 책은 작품과 여백을 강조한 레이아웃으로 편안하게 볼 수 있는 326의 작품과 생각에 독자로 하여금 좀 더 다가 갈 수 있는 내용으로 326의 “작품집”이 될 것이다.

326 저

일본 작가 326, 따뜻한 마음이 통한다
처음보면 낯설어보이는 326의 캐릭터들. 그리고 작가 326은 한국 독자들에게 낯익은 작가는 아니다. 그러나 이미 게임 이라는 비디오 게임을 통해 게임매니아들 및 디자인을 전공하는 소수의 매니아군이 형성되어있는 326은 일본에서 상당히 지명도 있는 젊은 작가 중 한명이다. 인기 DJ겸 일러스트레이터로 맹활약을 하고있는 326은 현재 10여 편의 일러스트 작품집을 선보였으며, 세계각국에서 작품 전시회를 열고있다. 이미 태평양을 건너 영국에서 소개되어 많은 반향을 일으킨 바 있는데, 일본 및 세계의 평론가들은 326에 대해 “어떻게 보면 지극히 개인적이고 감성적인 성격의 소유자처럼 보이지만 자신의 마음을 상대편에게 전달하는데 상당히 큰 설득력을 지니고 있어, 엄청난 전파속도로 뜻을 전달하는 파급력을 지닌 작가”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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