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것 없이 태어나 힘든 삶을 살면서 홀로서기에 성공했던 김요한. 유일한 낙인 소설과 게임을 즐기다가 평범하게 잠이 들었는데, 새로운 세계에서 눈을 뜬다. 심지어 이곳은 오래전 죽었던 친구들이 살아있었고, 자신 또한 어릴 적 모습으로 회귀한다.
다시 시작된 인생. 이번에는 어떤 것도 놓치지 않기 위해 새로운 세상에 뛰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