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실을 사용해 만드는 화이트워크의 일종인 슈발름 자수는, 19세기 독일의 슈발름 지방에서 탄생한 자수 기법이다. 여러 가지의 화이트워크 기법을 담고 있어 ‘흰실 자수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는 슈발름 자수는 생명의 나무와 꽃, 비둘기와 하트 등이 모티브로 등장해 그 어떤 화이트워크보다도 사랑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니시스 히사코(JACA) 저/2016년 10월/92p/13,000원
천상국 옥황상제의 손자, 견우. 남해용궁 용왕의 손자, 루. 두 남자는 각자의 비밀 임무를 위해 대한민국의 평범한 여고생 묘현을 그들의 세계로 납치하려고 한다. 필연적으로 충돌하는 두 왕자와 영문도 모른 채 쟁탈전의 표적이 되고 만 묘현, 안 그래도 엉망으로 뒤엉킨 세 사람 사이로 끼어드는 음모와 계략! 지금 아무도 원치 않았던 세 사람의 모험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