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에 빠지는 방법 : 쉽고 재미있는 와인 가이드

‘와인을 즐길 줄 아는 나’로 만들어 줄, 재치 있는 와인 입문서
<와인에 빠지는 방법>과 함께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와인을 맛있게 즐겨보자!
 
 
그랜트 레이놀즈, 크리스 스탱 공저 / 차승은 역 / 2021년 9월 / 160p / 17,000원

와인디렉터 양갱, 바텐더 주영준 추천!
‘와인을 즐길 줄 아는 나’로 만들어 줄, 재치 있는 와인 입문서

와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고급스럽다, 로맨틱하다, 특별하다 그리고 ‘어렵다’. 그저 맛있게 와인 한 잔 즐기고 싶을 뿐인데, 와인 용어들부터 전 세계의 포도 품종까지 외우라고 하는 게 너무 많다. 아마 많은 이가 와인을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일 것이다. 그 많고 어려운 글들을 꼭 다 외워야 할까? 정말 중요한 정보, 내 입에 맞는 와인 정도만 알아도 괜찮지 않을까?

이 책에는 ‘나에게 필요한 정보’가 알차게 들어있다. 남들이 대화할 때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의 용어, 물어보기 민망했던 궁금증, 와인의 재미있는 이야기, 맛을 표현하는 방법, 내 입에 맞는 와인 찾기, 상황에 어울리는 와인 추천, 게다가 상황에 딱 알맞은 일러스트까지 더해져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

<와인에 빠지는 방법>과 함께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와인을 맛있게 즐겨보자!

 


 

서문 7

꼭 알아야 할 용어 10
IAQs: 자주 묻는 질문들 18
생산지 이야기: 알아야 할 지역 40
와인 29: 꼭 알아야 하는 와인들 60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생산자들 124
왜 이런 것을 알아야 할까? 128
페어링: 음식이 아닌 상황에 맞는 와인 고르기 142
다음에 할 일 154

감사의 말 155
index 156

 


 

문상원 저

연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 SDS에 근무하면서 굵직한 전산 프로젝트를 개발하던 전형적인 공학도였던 그가 돌연 세무사로 진로를 바꿨다. 전기공학도와 꼼꼼하게 수치와 씨름해야 하는 세무 회계사와 어느 정도 공통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보다는 스스로, 오랫동안,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자기 일터를 갖고 싶은 열정에 세무사를 택했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창업자들을 대하는 그의 마음은 각별하다. 오랜 고민 끝에 창업을 결심했을 많은 분들이 최대한 시행착오를 줄여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무료 상담과 자문 역할도 서슴지 않는다. 좀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준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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