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스테이지-사일런트 헤이븐(Silent Haven)으로 입장합니다.]
좀비 게임 <네크로폴리스: 무너진 도시>
극악 난이도와 유저도 없는 망겜에 전력을 다하는 ‘빵빵’
그를 놀리며 즐거워하던 서이건.
빵빵이 ‘강 기자’를 무시하는 발언을 하자, 이건은 빌런 짓을 벌인다.
그리고… 빙의됐다.
[캐릭터 고유 능력과 스킬을 활성화 중입니다. 난이도가 기존보다 대폭 상승합니다.]
빙의된 건 좋은데, 여긴 정보 하나 없는 히든 스테이지.
게다가 망할 시스템은 페널티까지 부여했다.
[ㅈㄴ 처뛰기만 하고; 마라톤 선수임? 어디 지구탈출 하냐고]
예전에 커뮤니티에 떠돌던 강 기자에 관한 분노의 글이 이건의 뇌리를 스친다.
현실로 돌아가는 방법? 모른다.
지금 해야 할 일은? 좀비한테 물리지 않게 미친 듯이 뛰는 거.
이럴 줄 알았으면 생존력 강한 캐릭터에 빙의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