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론

새로운 스타일의 게임 만화 탄생
진짜 사나이 시리즈로 유명한 박산하 작가가 게임 원작 만화로 돌아왔다!

 
 

데카론 1
박산하 저/2005년 09월/278p/3,500원 / 데카론 업그레이드석

새로운 스타일의 게임 만화 탄생
진짜 사나이 시리즈로 유명한 박산하 작가가 게임 원작 만화로 돌아왔다

그 주인공은 바로 「데카론」으로 현재 인기리에 오픈베타 중인 게임 데카론의 원작 만화이기도 하다. 「데카론」은 만화가 원작이 되어 게임이 개발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게임과 만화가 동시에 출발하여 각각의 상품을 개발한 예라고 할 수 있다. 현재 한국 작가의 출판 만화 시장이 많이 위축되어 있는 실정에서 박산하 작가의 새로운 도전은 많은 점을 시사하고 있다.

만화가 단순히 만화만으로 성공하는 시대는 지났다. 일본의 경우에도 ‘.hack’ 시리즈는 애니메이션, 출판만화, 게임 등이 동시에 진행되는 프로젝트를 기획해왔다. 이전에도 비슷한 시도는 많이 있었지만 박산하 작가와 같은 출판 만화 시장에서 이미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작가와 동시에 작업을 진행하는 것은 대형 프로젝트의 시발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흑백의 단순한 색감에서 벗어나 인터넷 시대에 맞는 컬러 터치된 판타지 만화가 팬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기대되는 바이다.

박산하 저

박산하
1967년생. ‘하늘마왕’으로 데뷔한 후 200만권 이상이 판매된 전설의 코믹 ‘진짜 사나이’로 액션 만화 하면 박산하라는 이름이 먼저 떠오르게 되었다.
현재 조정래 원작의 태백산맥을 어린이를 위하여 만화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계시며, 『데카론』은 게임과 만화가 만나서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박산하 작가의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출판 만화와는 달리 ‘컬러 터치’된 신선한 만화는 새바람을 일으킬 것이다.

[진짜 사나이]
[진짜 사나이 2]
[레드붐붐]
[모범생]
[태백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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