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카메라로 스튜디오 부럽지 않은 아기 사진 찍기

소중한 아기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만큼 아이 부모에게 보람된 일은 없다. 하지만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모델만 바뀐 비슷한 사진은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저자 역시 비슷한 고민에서 보급형 DSLR인 캐논 EOS-300D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소품을 활용하여 아이의 사진을 찍기 시작했고, 그 정리된 노하우를 이 책에 모두 담아 내었다.
 
 

고광욱 저/2006년 08월/384p/20,000원/CD 1장

소중한 아기 사진 더 이상 사진관에 맡기지 말자!
소중한 우리 아기를 가장 특별하게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스튜디오 & 스냅 사진 촬영 기법 + 포토샵 리터칭 & 디자인 기법

많은 엄마 아빠들이 아기 사진을 남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찍기 위해 DSLR 카메라를 구입했거나 구입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비싼 장비들을 구입했다가도 결국 스튜디오에 아기 사진을 맡겨버리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이 책은 이런 안타까움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저자 고광욱씨는 사진을 전문적으로 배운 분도, 포토샵을 전문가 수준으로 다루는 분도 아닙니다. 사진이나 디자인, 컴퓨터와는 거리가 먼 치과의사입니다. 아들 연우에게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멋진 모습을 남겨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사진을 찍고 책과 커뮤니티를 통해 필요한 포토샵 기법을 배웠습니다.
저자는 보급형 디카 중에서도 구형 모델인 캐논 EOS-300D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값싼 원단과 이불을 배경으로 삼고, 평범한 스트로보를 활용하여 실내 촬영용 조명을 갖춘 뒤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소품으로 아이디어를 짜내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사진관에 맡기지 않고도 아기의 작품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아들 연우 전속에 ‘야매 사진사’가 되었습니다.

아기 엄마 아빠는 백일앨범, 돌앨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진관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면 아기의 얼굴만 조금씩 바뀔 뿐 다 똑 같은 사진이라는 기분을 지울 수 없습니다. 똑 같은 소품과 의상, 똑 같은 자세의 정형화된 아기 사진.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아기, 오늘 놓친 순간의 모습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소중한 우리 아기를 가장 특별하게 담아 줄 수 있는 사람은 부모 밖에 없습니다.


Part 1에서는 DSLR 카메라란 무엇인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사진에서 가장 중요한노출 등에 대해 살펴봅니다.
Part 2에서는 저렴하고 간편하게 홈 스튜디오를 꾸미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Part 3에서는 홈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살펴보면서 어떠한 컨셉으로 촬영할 것인지에 대한 실제적인 부분을 살펴봅니다.
Part 4에서는 성장과정에서의 추억이 담긴 특별한 스냅사진을 찍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Part 5에서는 디지털 사진의 현상 단계에 해당하는 포토샵 후보정 기법과 압축앨범 제작을 위한 디자인 기법을 배웁니다.
부록에서는 촬영한 사진을 사진책, 압축앨범, 뮤직비디오, 돌잔치 등에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부록CD에 엄마 아빠가 직접 디자인한 개성 있는 압축앨범을 만드는데 활용할 수 있는 12가지 디자인 템플릿을 파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 부록 CD :::
책의 예제를 따라할 수 있는 예제 파일
압축앨범을 만들 수 있는 12가지 디자인 템플릿

::: 쿠폰 :::
빅포 압축앨범 10% 할인권
아이미디어 사진책 `폴리오` 5,000원 할인권

고광욱

치과의사(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강원도 인제군에서 공중보건의 근무 중
갓 돌이 지난 연우의 아빠
대한 공중보건의협의회 사진 공모전 대상(2005)
SLR클럽에서 닉네임 ‘dentalk’로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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